삶 언저리

어려운 이야기

Light Pillar 2020. 2. 14. 11:23

< 2004년 6월 어느날의 단상(斷想) >

 

난 남들에게 싫다는 소리를 별로 못한다.

 

그 때문에 피해를 가끔 보기도 하지만, 다른 사람에게 싫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

내게는 참 어려운 일이다.

 

특히나 금전에 관계된 경우는 더욱 그렇다.

돈을 빌려달라는 얘기를 거절하는 것도, 빌려준 돈을 받으려 할 때도..

 

고쳐야지, 하지만..

여전히 내게는 어려운 이야기 이고, 떄론 후회하게 만든다..

 

그런, 저런 이야기들 쉽게하는 방법은 없나요??

'삶 언저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Now And Then - The Beatles  (0) 2024.01.18
LOVE - The Beatles  (0) 2024.01.18
사랑...  (0) 2020.02.14
가방 들어주기  (0) 2020.02.13